단호박에 녹차와 햇곡식, 견과류를 넣어 만든 녹차 영양밥은 간식이나 주식으로 훌륭한 음식으로, 느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으며 구수하고 담백하다. 특히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각 가정의 건강식으로 권하고 싶다.

재료
찹쌀, 현미, 보리, 서리태, 강낭콩, 밤, 대추, 잣, 호두, 은행, 호박 씨, 해바라기 씨, 녹차,단호박, 녹차소금, 표고버섯

만드는 법
1. 녹차 잎을 미지근한 물에 우려 놓는다.
2. 찹쌀, 현미, 보리, 서리태, 강낭콩은 깨끗이 씻어 녹차 우린 물에 한 시간 담가 놓는다.
3. 밤, 호두, 은행, 잣은 겉껍질, 속껍질을 제거한다. 대추는 속씨를 제거한다. 호박 씨, 해바라기 씨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표고버섯은 아주 작은 골패형으로 썬다.
4. 단호박은 녹차소금물에 씻어 윗부분을 둥글게 뚜껑 모양으로 자른 후 씨를 파낸다.
5. 1, 2, 3의 재료를 4에 넣어 찜기에 올려 중불에서 찐다.

덖음차는 녹차에 비해서 쓴맛 떫은맛이 적고 카페인도 적기 때문에 차밥에 적당하다. 많은 효능을 갖고 있는 카테킨이 풍부한 밥이다. 덖음차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물에 차를 우렸기 때문에 찻잎에는 용출한 성분이나 감칠맛이 적게 남는다. 또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C 등이 파괴되지 않는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가 강화된 밥이다.

재료
a. 일반적인 기본 차밥 (4인분) 쌀 2컵, 진하게 우린 찻물 2⅓컵(덖음차 12g), 소금 작은 술 ½
b. 잎차밥 (4인분) 녹차 2큰술, 쌀 2컵, 물 2¼컵, 술 2큰술, 소금 작은술 ½

만드는 법
a. 일반적인 기본 차밥 (4인분)
1. 쌀은 밥짓기 30분전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2. 덖음차를 진하게 우린다.
3. 정한 분량의 덖음차와 소금을 넣고 밥을 짓는다.


b. 잎차밥 (4인분)
1. 쌀은 밥짓기 30분전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2. 녹차는 물을 가득 채워서 잘 우려둔다.
3. ①의 쌀에 정한 분량의 물, 술, 소금을 더해서 밥을 짓는다.
4. ②의 녹차는 수분과 우린 찻잎으로 구분하고 우린 찻잎은 잘 짜서 잘게 썰어둔다.
5. ③의 다 지어진 밥에 ④의 잘게 선 녹차를 잘 섞어 넣는다.
※ ④의 녹차에서 짜낸 수분 즉, 마실 차는 그대로 차로서 마시면 된다.

차에는 지용성 비타민인 카로틴이나,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조리에 버터나 기름을 사용하면 유용하게 이들 성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차밥은 찻잎을 먹기 때문에 다른 수용성 성분이나 식물 섬유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차밥

재료
(4인분) 밥 250g, 샐러드유 1큰술, 녹차 50g, 소금 작은술⅔, 버터 큰술½

만드는 법
1. 차를 물에 우려내어 잘 짠다.
2. ①을 잘게 자르고 버터를 볶아둔다.
3. 샐러드유로 정한 분량의 밥을 잘 풀면서 볶는다.
4. ③이 다 볶아지면 ②를 넣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서 잘 섞어 볶는다.

뜨거운 물로 녹차를 우려내어 수용성 성분을 함유한 즙으로 밥을 짓고 찻잎을 서로 섞기 때문에 녹차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재료
(4인분) 녹차 2큰술, 쌀 2컵, 물 2⅓컵, 버터2큰술, 소금약간

만드는 법
1.쌀은 밥짓기 30분전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둔다.
2. 녹차는 정한 분량의 물에 우려내고 차와 잎차로 구분, 잎차는 꼭 짜둔다.
3. 전기밥솥에 버터를 녹여 쌀을 볶는다.
4. 쌀과 버터가 잘 융합하면 ②의 차를 2컵과 ⅓컵으로 조절 소금약간을 넣어 밥을 짓는다.
5. 밥이 다되었으면 ②에서 잘 짜 놓은 잎차를 잘게 잘라 밥에 섞는다.
6. 라이스틀등에 넣어 모양을 만들어 완성한다.

쌀이나 밀가루에 비타민류를 보충 할 수가 있다. 또 뜨거운 차에 용출한 카테킨이 기름 산화를 억제하고 보존에 도움을 준다.

재료
(4인분) 엽차 3큰술, 밥 1컵, 밀가루 1컵, 소금 작은 술 ½, 샐러드유 적량(백리기), 녹차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1. 잎차를 볶아둔다.
2. 1을 뜨거운물 2컵으로 진한 엽차를 뽑아 둔다.
3. 녹차를 절구로 빻아 소금을 섞고 차 가루를 만들어 둔다.
4. 밥을 물로 가볍게 씻어 둔다.
5. 2에서 뽑아둔 차에 밀가루를 풀어 4의 밥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프라이팬을 달구어서 기름을 두르고 4를 국자로 절반정도 떠 넣는다.
7. 뒤집어서 노릇노릇 부친다.
8. 다 부쳐지면 3을 뿌린다.

식물섬유가 보충되지 않을 때 좋다. 차의 독특한 떫은맛으로 식욕을 돋군다.

재료
우린 찻잎 100g, 설탕 20g, 간장 3큰술, 미림 3큰술, 물, 깨, 향신료(시치미)

만드는 법
1. 차를 물에 우려내어 짜둔다.
2. 냄비에 물, 설탕, 간장, 식용유와 1의 차를 넣어 중간불에서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바싹 조린다.
3. 국물이 없어지면 참깨를 뿌려 먹는다.

재료
(4인분) 녹차 15g, 멸치 20마리, 식용유, 식초 ½컵, 간장 ⅓컵, 참기름 ⅓컵,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1. 고급차로 차를 우려둔다.
2. 녹차는 물에 우려서 즙채로 믹서기에 돌린다.
3.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내고 1의 차즙을 듬뿍 사용해서 씻는다. (생선 비린 냄새를 느끼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4. 2의 차 페이스트 ¼컵에 식초, 간장, 참기름, 설탕 등을 합친다.
5. 3의 멸치의 물기를 종이 타올 등으로 잘 닦아 낮은 온도로 튀긴다.
6. 다 튀긴 멸치를 4에 절인다.

생선살에 찻잎을 섞어 넣기 때문에 비타민류를 보충할 수 있다. 차로 씻거나 데치거나 해서 조리중의 산화를 억제한다.

재료
(4~5인분) 차페이스트 2큰술, 고급차 3큰술, 멸치 250g, 계란 1개, 녹말가루 3큰술, 저민 생강 2큰술, 소금 1작은술(시판중 어묵 이용시), 어묵 200g, 녹차 2큰술

만드는 법
[ 만드는 법 1 ]
1. 고급차로 5컵 정도의 차를 우려낸다.
2. 멸치는 머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엽차로 씻어 살만 골라 절구로 찧어둔다.
3. 2에 계란, 녹말가루, 저민 생강, 소금을 더해 다시 찧는다.
4. 3에 차 페이스트를 혼합해 12개 정도로 나누어 둔다.
5. 1의 차에 물을 우리고 펄펄 끓고 있는 용기안으로 4를 수저로 퍼서 넣는다. 떠오르면 1~2분 있다가 국자등으로 퍼낸다.
※ 기제품의 생선 어묵을 이용하면 가볍게 간단히 할 수 있다.
※ 먹는 방법은 그대로 생강간장에 된장국의 건더기 기타 굽거나 튀기거나 여러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 만드는 법 2 (시판하는 어묵을 이용할 경우) ]
1. 어묵은 절구나 다지기 등으로 다진다. 이안에 건조해 있는 녹차를 2큰술 넣어 가볍게 섞어 찧는다.
2. 펄펄 끓고 있는 물속에 1을 데친다.
※ 멸치 완자찜이나 흰살생선 완자찜은 일반녹차 또는 차 페이스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카로틴 비타민 C, E 등이 보충된다. 두부, 표고버섯에 차의 식물섬유가 더해서 식물섬유가 풍부해진다.

재료
(4인분) 녹차 20g, 두부 반모, 깨 1큰술반, 설탕 2큰술, 연한 간장 1작은술반, 소금 작은술 반, 당근 80g, 표고버섯 中 2장, 다시물 1컵,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소금 ⅕작은술

만드는 법
1. 우린차는 잘게 썰어 놓는다.
2. 두부는 데쳐서 마포에 싸서 물기를 뺀다.
3. 당근, 표고버섯은 제쳐놓고 다시물, 간장, 설탕, 소금을 넣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졸여 간을 맞혀둔다.
4. 2의 두부를 깨와 함께 찧어서 설탕, 간장, 소금으로 맛을 낸다.
5. 4에 1을 한꺼번에 섞어 넣는다.
6. 5에 1을 넣고 버무린다.

세계적으로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즈음 먹을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녹차 잎과 여러 가지 새싹을 웰빙 음식으로 권하고 싶다. 녹차 잎과 새싹은 우리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주며 적은 양을 먹는 것으로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고 두통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음식을 권하고 싶다.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원하고 체질 개선을 원하는 사람의 곁에 항상 마련해두는 먹을거리로 좋을 것이다.

재료
적무 싹, 적배추 싹, 양배추 싹, 무 싹, 유채 싹, 상추 싹, 브로커리 싹, 알파파 싹, 메밀가루, 치자, 오미자, 녹차, 파인애플, 녹차기름

만드는 법
1. 모든 싹은 조심스럽고 정갈하게 씻어 고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메밀가루에 녹차, 치자, 오미자 우린 물로 걸쭉하게 섞은 후 번철이 따끈해지면 한 수저씩 얇고 둥글게 부쳐 낸다.(이때 기름은 녹차기름 사용)
3. 소스는 파인애플을 갈아 녹차 우린 찻물과 가루를 넣어 섞는다.
4. 1,2의 재료를 색에 맞춰 담고 소스를 곁들인다. 흰살 생선회를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먹기 힘든 흰죽에 비해 덖음차의 향과 떫은맛, 쓴맛으로 식욕을 증진한다.

재료
쌀 1컵, 물 7컵, 덖음차 4큰술, 소금

만드는 법
1. 밥 짓기 30분 전에 쌀을 씻어 건져둔다.
2. 펄펄 끓인 정한 분량의 물에 덖음차를 넣어 차를 진하게 우린다.
3. ①의 쌀에 ②의 차를 넣고 뚜껑을 덮고 펄펄 끓을 때까지 강불에서 밥을 한다. 펄펄 끓었으면 약불로 뜸들인다.
4. 밥이 다 되기 직전에 소금을 넣는다.기타※ 차는 고급차, 녹차등 기회에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내용
덖음차는 냄비나 프라이팬 등에 종이를 깔고 고급차를 넣어 약불로 볶고, 도중에 휘젓지 않는다.

오월의 절식으로는 수리치떡, 앵두편, 제호탕, 주악, 증편, 생실과 등의 음식이 있다. 단오는 조선시대 말까지 4대 명절의 하나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으며, 단옷날 오시에 대추나무 사이에 돌을 끼워 놓으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등의 풍습이 있다. 이 날에는 연병(連餠)과 밀쌈을 만들어 먹었다. 이번 호에는 우리고 남은 햇차와 오이, 버섯을 채 썰어 얇게 부친 밀전병에 싸먹는 밀쌈을 소개한다.

재료
녹차 우린 잎, 녹차가루, 녹차유,치자, 메밀가루(혹은 밀가루나 찹쌀가루), 느타리, 새송이버섯, 오이, 애호박, 피망, 홍고추 (양념장 : 간장, 파, 마늘 다진 것, 깨소금, 식초)

만드는 법
1. 느타리와 새송이 버섯은 채 썰어 볶고, 오이와 애호박은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짠 후에 기름에 볶는다.
2.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채 썰고, 홍고추도 채 썬다.
3. 밀가루를 풀어 번철이 뜨거워지면 한 숟가락씩 떠 놓아 한 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낸다.
4. 얇게 부친 전병에 녹차 우린 잎과 위의 1,2,3,4의 재료를 함께 넣어 말아 낸다.
5. 양념장을 곁들여 뜨거울 때 먹는다.

기타내용
밀쌈은 오이, 고기, 버섯과 그 외 야채, 연병은 오이, 나물, 콩, 들깨, 꿀 등의 재료로 소를 만듦

피로, 목감기, 기침, 혹은 환절기 체내 활성화를 위한 녹차 배옹심이를 권한다.

재료
녹차, 가루녹차, 배, 밤, 은행, 찹쌀, 콩나물, 꿀

만드는 법
1. 배는 윗부분을 둥글게 하여 뚜껑을 만든다.
2. 가운데 부분을 둥글게 기둥을 만들면서 도려낸다.
3. 찹쌀가루에 녹차가루를 혼합반죽하여 새알 크기로 만든다.
4. 밤과 은행은 속껍질을 제거한다.
5.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딴다.
6. 배 안에 준비한 재료와 꿀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7. 찜기에 면보자기를 깔고 중불에서 쪄낸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새 봄 새로운 시작으로 야기되는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춘곤증, 식욕부진 등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에는 십전대보탕도 효과적이고 문어와 송홧가루, 조개국, 냉이국 등이 좋으며, 상큼한 봄나물은 미각을 살릴 뿐 아니라 나른한 몸을 깨워준다. 이번 호에는 ‘바쁜’현대인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추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살짝 익힌 야채지짐이를 소개한다. (글·사진 이재현 - 문성다례원)

재료
녹차 우린 잎, 숙주, 양파, 팽이, 버섯, 느타리버섯, 깻잎, 호박, 계란, 문어나 각종 해산물, 게살, 전분, 올리브유나 녹차유

만드는 법
1. 숙주는 깨끗이 씻고, 양파는 채 썰고, 전분에 살짝 버무려놓는다.
2. 계란 흰자위만 잘 저어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1의 재료를 약간 센 불에 올린다.
3. 그 위에 재료를 재빨리 올려놓아 살짝 익힌 다음 우린 녹차 잎을 얹는다.
4. 녹차 소스나 과일소스를 얹어 낸다.
5. 사과나 키위를 갈아 말차 가루를 넣어 만들거나,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말차가루를 넣고 살짝 믹서에 갈면 된다.

새해맞이 가족 모임에 내놓으면 좋을 녹차 모듬 꼬치를 소개한다. 녹차 잎과 녹차 가루를 여러 가지 재료와 조화롭게 만들어 재미있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하게 구성된 재료에서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고 녹차 성분으로 맛과 향이 더해져서 상큼하고 건강에 좋다. (글·사진 이재현 - 문성다례원)

재료
녹차 우린 잎, 가루 녹차, 녹차 기름, 소고기, 닭고기, 조기, 현미, 호박, 치즈, 고구마, 생크림, 양송이, 메추리알,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를 다지거나 갈아서 양념한 후 완자를 만들어 찌거나 튀기거나 삶아서 번철에 지져낸다.
2. 녹차 우린 잎, 녹차 우린 물과 가루 녹차를 첨가하여 조리한 후 보기 좋게 마무리한다.

기타내용
튀기거나 지져낼 때는 녹차 기름을 사용한다.

스파게티 등 면류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C나 카로틴 등의 비타민류가 강화되어 있다. 또 식물섬유가 강화된 버터로 되어 있다. 차 카테킨의 항산화 작용으로 버터의 산화가 억제된다.

재료
(2인분) 녹차, 버터 20g, 스파게티 100g,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녹차는 믹서기에 돌려 고르게 빻아둔다.
2. 버터는 볼에 넣고 고무주걱을 이용, 크림 형상으로 한다.
3. 2에 말차를 넣고 막 섞는다.
3. 3에 1을 넣어 섞는다.
5. 스파게티를 삶는다.
6. 다 삶아졌으면 물기를 빼고 따뜻할 때에 4를 버무린다.
7.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기타내용
※ 기호에 따라 파마산 가루치즈 등을 뿌리는 것도 좋다. ※ 면은 다 삶아지면 3배로 양이 늘어나서 약 2인분에 가깝다.

된장의 식물성 단백질과 계란의 동물성 단백질에 차의 비타민 C등이 첨가되어 영향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차의 소취효과로 된장 특유의 냄새가 억제되어 먹기 쉽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걱정이 되는 사람도 차 콜레스테롤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재료
(4인분) 녹차 2큰술, 계란 4개, 된장 100g(신선한 것), 우유 120cc, 소금약간, 후추약간, 샐러드오일, 소스, 무즙, 간장, 기타 기호에 따라 케첩, 소스, 겨자, 간장 등

만드는 법
1. 녹차는 우려내고 잎과 차로 구분해둔다.
2. 계란은 한 개씩 따로따로 풀어 둔다.
3. 된장 ½포장(15g)에 차를 한 큰술, 우유 두잔을 혼합해 여기에 2의 계란을 섞어 소금, 후추로 약간 간을 해둔다.
4. 1의 잎차는 잘게 썰어 둔다.
5. 프라이팬을 달구어서 샐러드 유를 잘 두르고 3을 흘려 넣고 단단해지면 4의 잎차를 1큰술 수북하게 넣어 젓가락으로 휘저어 섞고 한데 모아 오믈렛 풍으로 완성한다.

생선은 지금 화재가 되고 있는 고도불포화산지방산인 EPA나 DHA가 풍부한 소재이다. 이 EPA나 DHA는 굉장히 산화되기 쉽지만 차의 황산화 작용으로 산화가 억제된다. 더 나아가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소취효과로 가셔진다. 또 차에 의해 비타민 C등의 비타민류, 식물섬유 등 영양성분을 강화할 수 있다.

재료
(4인분) 녹차 2큰술 (걸쭉하게 한 차를 사용할 경우 4큰술), 생선살을 간 것 200g, 계란 1개, 당근즙 40g, 양파다진 것 50g, 요리용 치즈 40g, 빵가루 ½컵, 맛소금 작은술 ⅓, 후추약간, 샐러드 오일 약간

만드는 법
1. 양파는 다져놓고, 당근을 갈아서 즙을 내고 치즈도 잘게 썰어 놓는다.
2. 다진 생선살과 1의 재료에 소금, 후추를 간을 하고 잘게 자른 녹차를 혼합한다.
3. 2에 빵가루를 섞어 4개를 나누어 모양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양쪽을 굽는다.

기타내용
※ 소스 : 무즙, 간장, 케첩소스, 생강 간장 등

만두는 추운 겨울 따끈한 장국에 넣어 즐기던 음식이지만 요즈음은 사계절 먹을거리이다. 만두소로는 녹차 우린 잎, 쇠고기, 숙주, 두부, 김치 등을 넣으면 된다. 만두피에는 가루차를 넣어 한결 개운한 맛과 상큼한 향을 즐기며 먹을 수 있다.

재료
밀가루, 녹차 우린 잎, 녹차 가루, 쇠고기, 숙주, 두부, 배추김치, 표고, 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달걀, 대파

만드는 법
1. 밀가루는 소금물과 녹차 가루로 반죽하여 둔다.
2. 쇠고기는 장국을 끓인다.
3. 쇠고기는 다지고, 표고는 채 썰고,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짜고, 숙주는 삶아 물기를 짜고, 김치는 썰어 꼭 짠다.
4. ③을 양념한다.(소금,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
5. 달걀은 황·백 지단채를 부쳐 골패형으로 썬다.
6. 1의 반죽을 직경 7∼8㎝의 크기로 둥글게 밀어 만두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빚는다.
7. 끓는 장국의 간을 맞추고 만두를 넣어 끓으면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달걀 지단채와 (홍)실 고추를 얹는다.

초밥에 신맛, 단맛과 떫은맛, 쓴맛이 어우러져 지고 김의 향이나 차의 향도 잘 혼합되어 식욕을 돋군다.

재료
녹차 7~10g, 쌀 2컵, 물 2⅓(쌀량의 1.5배), 식초 30cc, 설탕 ½ 식초와 혼합

만드는 법
1. 녹차는 물을 가득 채워 넣고 충분히 흡수시킨다.
2. 충분히 흡수한 ①의 차를 잘 짜서 잘게 썰어 놓는다.
3. 속으로 할 오이는 세로 4조각으로 쪼개서 가볍게 소금을 쳐둔다.
4. 밥을 짓고, 설탕식초도 만들어 초밥을 만든다.
5. ④에 ②의 잘게 썰어둔 차를 섞는다.
6. 김발에 김을 펴, 초밥과 속을 넣고 김말이를 한다.

기타내용
섞은 차는 시간이 지나면 갈변한다.

(4인분) 차 생엽(1창2기를 1개로 하고 1인분 3개정도), 밀가루 1컵, 계란물 1컵(※ 계란 1개(40cc)를 풀어서 냉수를 더해 한컵으로 한다.), 식용유 적량, 가는 소금 작은술 ¼

재료
(4인분) 밥 250g, 샐러드유 1큰술, 녹차 50g, 소금 작은술⅔, 버터 큰술½

만드는 법
1. 찻잎은 줄기까지 그대로 사용한다. 잎이 따로 떨어진 것은 3~5장씩 모아 사용한다.
2. 계란을 잘 풀어서 냉수를 더해 계란물을 만들고 정한 분량의 밀가루를 빠르게 저어섞어 튀김옷을 입힌다.
3. 기름온도는 160도 정도로 약간 낮은 온도로 한다.
4. 줄기를 따고 잎 안쪽에 튀김옷이 골고루 묻히도록 해서 튀긴다. 기름 온도가 낮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천천히 튀긴다.

기타내용
※ 튀김옷의 양은 튀김 재료의 양과 잘 맞추어 보고 적량을 만든다.

새우등의 소재에는 비타민 류가 부족하기 쉽다. 차로 카로틴이나 비타민 E, C를 보충 할 수 있다.

재료
(4인분) 녹차 20g, 새우 10g, 밀가루 1컵, 계란물 1컵(※ 계란 1개(40cc)를 풀어서 냉수를 더해 한컵으로 한다.), 식용유 적량, 무즙 적량, 양념간장

만드는 법
1. 볼에 정한 분량으로 계란물과 밀가루를 넣어 튀김옷을 만든다.
2. 녹차와 새우를 1에 넣어 잘 혼합한다.
3. 기름 온도 160도 정도로 약간 낮은 온도가 좋다.
4. 2를 한큰술 정도씩 떠서 흘러 내리듯이 넣는다.
5. 천천히 바싹 튀긴다.

기타내용
※ 우린 찻잎의 경우는 녹차 4g을 물 한컵으로 우려서 잘 짜낸다. ※ 양념 간장 : 다시 3, 간장 1, 식용유1, 1인분 50cc정도

녹차말이는 싸져있는 내용물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고 향을 즐길 수도 있지만 차를 녹차말이 자체에 섞어 넣음에 따라 비타민류를 보충하기 때문에 내용물에 선택이 한층 자유로워진다. 또 구수한 차의 향도 즐길 수 있다.

재료
(4인분) 녹차 2큰술, 밀가루 100g, 설탕 1큰술, 우유 250cc, 계란 흰자 2개분, 샐러드유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녹차를 200cc의 물에 우리고 즙을 내는 녹즙기에 돌려 걸쭉한 형상으로 한다.
2. 1에 설탕, 계란 흰자, 소금, 우유를 넣고 여기에 밀가루에 넣어 거품기에 잘 섞는다.
3. 2에 샐러드유를 넣고 잘 섞고 20분 정도 놓아둔다.
4. 프라이팬에 엷게 기름을 두르고 3을 뚝뚝 흘려 넣어 굽는다.
5. 취향에 맞게 속을 싸서 먹는다. 예를 들면 햄, 치즈, 곶감, 바나나, 양상추, 소시지, 삶은 당근 등 어느 것을 싸도 좋다.

차즙과 차의 생엽으로 카테킨이나 비타민 등이 첨가되어 계절감 넘치는 즉석 장국이다.

재료
(4인분) 차 생엽 20매, 다시마차 8g, 녹차 2큰술 반, 밀기울 1cm두께 4등분, 죽순 4조각

만드는 법
1. 생엽은 소금 한소끔을 넣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냉수로 담가 식혀둔다.
2. 죽순은 한입 크기로 잘라 밑간을 살짝 해 둔다. 밀기울은 잘라 둔다.
3. 녹차는 300cc의 뜨거운 물로 우려 놓는다. 다시마차도 300cc 뜨거운 물에 녹여 둔다.
4. 국 그릇에 밀기울, 햇차잎을 띄워 장식한다. 여기에 3에서 준비한 녹차와 다시마차를 합친 국물을 천천히 붓는다.

기타내용
▣ 다시마차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재료(4인분) 녹차 2큰술 반, 물 300cc, 다시 300cc,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1. 녹차는 60~70도의 물 300cc로 3~4분간 느긋하게 우린다.
2. 맑은 장국은 다시마, 표고버섯, 가다랑이 포 등으로 다시를 만든다. 1, 2를 합쳐 맛을 낸다.
※ 국거리는 표고 버섯 등의 버섯류 토란, 구운가지, 밀기울, 오징어, 김, 모찌 등등 띄울 건더기는 차 잎, 산초가루 등등 취향에 따라 선택

팥 특유의 냄새가 억제되고 차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보통 단팥죽에는 적은 카로틴이나 비타민 E가 보충된다.

재료
(5인분) 녹차 2큰술, 뜨거운 물 1컵, 흰팥 125g, 설탕 120g, 물 2컵, 녹말가루 100g, 백옥분 100g, 물 반컵

만드는 법
1. 녹차를 정한 분량의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우린즙의 통째를 믹서기에 갈아 차페이스트를 만든다.
2. 백옥분에 정한 분량의 물을 조금씩 더해 귓불정도의 굳기로 해서 10개로 나눠 완자를 만들어 데쳐둔다.
3. 녹차가루에 2큰술의 물을 넣어 푼다.
4. 설탕에 물과 팥소를 넣어 중불에서 부글부글 끓인다.
5. 펄펄 끓으면 3의 물에 푼 녹말가루를 넣어 한번 더 끓인다.
6. 5, 1을 넣어 펄펄 끓이면서 젓고 부드럽게 되면 불을 끈다.
7. 그릇에 2의 완자를 넣어 6을 붓는다.
※차팥을 만들 경우는 차팥에 2컵의 물을 더해 팽팽하게 한다.

차의 비타민 C나 카테킨이 용출된 차즙을 이용. 가루차의 비타민 E가 보충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다. 녹색이 선명하고 단맛과 차의 떫은 맛이 어우러져서 산뜻한 맛이 난다.

재료
(10개분) 녹차 10g, 물 2컵반, 한천 4큰술반(한천가루는 6g), 흰팥소 200g, 가루차 1큰술, 비닐팩 10개

만드는 법
[ 가루차 팥소 ]
1. 흰팥소를 말차에 넣어 골고루 섞고 가루차 소를 만든다.
2. 소를 10개로 나누어 완자를 만들어 둔다.
3. 한천액을 물 2컵에 녹여 중불로 저으면서 끓인다.
4. 정한 분량의 말차로 200cc의 진한 차를 우린다.
5. 3의 아가액에 4의 차를 넣어 혼합한다.

[ 모양만들기 ]
6. 열이 좀 약해지면 안쪽을 물에 젖게 해 비닐팩에 차의 한천액을 국자로 퍼 넣는다.
7. 2의 완자를 6의 차 한천액 속에 넣어 입을 싸서 랩밴드를 묶어 차게 굳힌다.
※ 비닐팩 대신에 그릇에 랩을 깔아 5를 넣고 2를 넣어 랩에 싼 다음 행주로 눌러 고무줄로 묶어도 된다.

계란의 동물성 단백질, 차의 식물성 단백질 및 비타민류가 더해져 영향 밸런스가 맞는 간식이다. 단맛과 떫은 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재료
(4~5인분) 녹차 5g, 뜨거운 물 2컵, 젤라틴 가루 1작은 술, 물 2작은 술, 설탕 79g, 계란 흰자 1개분

만드는 법
1. 젤라틴 가루는 그 배의 물에 담가두고 더운 물에 녹여둔다.
2. 녹차는 정한 분량의 뜨거운 물에서 충분히 우려내고 잎차와 물을 함께 믹서기에 돌린다.
3. 2를 볼에 옮게 설탕을 넣고 섞는다.
4. 3에 1의 녹여둔 젤라틴을 넣고 섞는다.
5. 4를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6. 흰자 거품을 인다.
7. 주위가 굳어지면 가끔 꺼내서 공기를 넣을 수 있도록 저어둔다.
8. 매끄럽게 굳어지면 6을 더해 잘 섞는다.
9. 다시 한번 냉장실에 넣어 굳힌다.
10. 차게 해놓은 그릇에 가득 담는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 섭취에, 차의 비타민류 식물섬유가 보충되어 영향 밸런스가 맞다. 차의 소취효과로 독특한 우유냄새가 가셔지고 우유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권할 수가 있다. 차색이 산뜻한 수프이다.

재료
(4~5인분) 잎차 6~9g, 물 2컵, 양파 중 ½, 밀가루 1큰술 반, 버터 1큰술 반, 고형 수프 1개, 소금약간, 우유 1컵 반, 생크림 2큰술, 샐러드유 약간

만드는 법
1. 잎차를 정한 분량의 물로 충분히 우려둔다.
2. 양파를 엷게 썰어 샐러드 유로 볶아 둔다.
3. 밀가루를 버터에 눌치 않도록 볶아 둔다.
4. 1을 잎차, 물과 함께 믹서기로 돌린다.
5. 4에 2와 3도 넣어 믹서기로 돌린다.
6. 5를 냄비로 옮겨서 우유, 고형수프를 넣고 약한 불에서 충분할 정도로 조린다.
7. 소금으로 간을 보고 생크림을 넣어 섞는다.

기타내용
※ 수프에 띄우는 건더기로는 말린 살구를 엷게 저민 것이나 수프에 띄우는 빵 조각 튀김 등 취향에 맞는 것을 넣는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한 현미와 차의 비타민 C로 비타민이 풍부한 수프이며 구수한 향도 즐길 수 있다.

재료
(4인분) 녹차 또는 엽차 3g, 현미 15g 2큰술, 소금 작은 술 ¼, 크림 5㎖(컵 크림 1개분), 뜨거운 물 150cc

만드는 법
1. 녹차 또는 볶은 엽차를 정한 분량의 물에 진하게 우린다. 2. 현미를 볶는다. 3. 1의 우린차에 2의 현미를 넣고 충분히 스미게 한다. 4. 3을 믹서기에 돌린다. 매끈하게 되면 작은 냄비로 옮겨서 한번 부글부글 끓인다. 5.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조미료를 사용해도 맛이 있다. 6. 그릇에 넣고 나서 크림을 띄운다.

기타내용
※ 엽차 등 기호에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튀긴 과자 등을 건더기로 띄워도 산뜻해서 맛있다.

압력솥으로 가열하기 때문에 열에 불완전한 비타민 C 등은 조금 분해되지만 카테킨의 산화 효과로 치즈나 생크림의 지방산화가 억제되어 건강에도 좋다.

재료
(4인분) 녹차 50g, 크림치즈 100g, 생크림 30~40cc, 젤라틴 가루 2g, 물 1큰술, 깨 1~2큰술, 설탕 2작은 술, 맛소금 1작은 술

만드는 법
1. 녹차를 잘 우려내서 압력솥에 부드럽게 찌고 차를 걸쭉하게 음식으로 해 둔다.
2. 젤라틴은 정한 분량의 물로 축여서 더운 물을 끼얹어 녹여둔다.
3. 볼에 크림 치즈를 넣어 고무 주걱으로 크림 형상으로 될 때까지 잘 반죽한다.
4. 3에 설탕, 생크림, 깨, 소금을 순서대로 넣어 잘 섞어 반죽하고 거기에 1의 차 페이스트를 넣어 고루고루 잘 섞는다.
5. 4에다 2의 녹인 젤라틴을 넣고 빠르게 잘 섞는다.
6. 적당한 모양의 틀상자에 기름을 발라 닦아내고 5를 흘러넣고 냉장고로 옮겨 차게 굳힌다.

기타내용
※ 차는 풍미를 좌우하지 않기 때문에 차 찌꺼기로 만들어도 된다. ※ 말차를 넣으면 녹색이 선명하게 된다.

계란이나 유제품의 영양가가 높은 소재에 비타민 C나 식물섬유를 함유한 차가 더해져 밸런스가 맞는 디저트이다. 차의 약간 떫은맛으로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다.

재료
(5인분) 녹차 5g, 설탕 ½컵, 젤라틴 9g, 물 90cc, 우유 120cc, 설탕 30g, 계란 노른자 1개반, 생크림 9cc

만드는 법
1. 젤라틴을 정한 분량의 물에 적셔 더운 물에 넣어 녹인다.
2. 녹차를 정한 분량의 탕에 충분히 우려내고 잎차와 탕을 함께 믹서기에 돌린다.
3. 2를 냄비로 옮겨 우유와 설탕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다.
4. 3에 1의 젤라틴을 넣고 섞는다.
5. 계란 노른자를 풀어 4를 조금씩 넣고 혼합한다.
6. 생크림을 7부정도로 거품을 내고 5에 거품이 흩어지지 않도록 섞는다.
7. 틀상자에 샐러드유를 칠하고 6을 흘려 넣는다.
8. 냉장고에서 식힌다.

쿠키같이 버터를 비교적 많이 함유한 것은 산화가 걱정되지만 황산화 작용으로 억제된다. 버터나 단맛으로 콜레스테롤을 걱정되는 사람도 차의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구수한 풍미가 즐겨진다.

재료
(5인분) 녹차가루 1과 ¼큰술, 밀가루 250g, 비스킷가루 15g, 소금 2.5g, 베이킹 파우더 2g, 중조 2.5g, 버터 85g, 자라메 85g, 설탕 65g ※ 시판되는 쿠키가루 이용했을 경우 : 쿠키가루 250g, 녹차가루 50g, 계란 1개

만드는 법
[ 만드는법 1 ]
1. 밀가루를 체로 쳐서 비스킷가루와 잎차 가루를 서로 섞는다.
2. 소금, 베이킹 파우더, 중도를 흔들어서 섞는다.
3. 1과 2를 혼합한다.
4. 실온에 놓아둔 버터를 볼에 넣어 굵은 설탕과 가는 설탕을 더해 거품기로 섞는다.
5. 4에 3을 넣고 40도 온수를 조금씩 더해 혼합시킨다.
6. 밀대로 4m정도의 두께로 밀어 좋아하는 틀에 찍어낸다.
7. 180도의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 만드는법 2 (시판되는 쿠키가루 이용했을 경우) ]
1. 쿠키가루와 가루녹차를 혼합시킨다.
2. 1에 버터를 넣어 균일하게 되도록 혼합시킨다.
3. 2에 계란을 더해 다시 혼합한다.
4. 밀가루를 판에 대고 판위에 3의 반죽을 꺼내 명봉으로 5cm 정도의 두께로 밀어 취향에 맞는 틀에 찍어낸다.
5. 기름을 엷게 두른 판에 4를 가지런히 놓고 180도 정도의 오븐에서 굽는다.

가열하는 것으로 열에 불안정한 비타민 C는 일부 파괴되지만 카로틴이나 비타민E를 보충할 수 있다. 특유의 풍미로 식욕을 돋군다.

재료
(5인분) 녹차 3큰술, 찐빵 믹스가루 2컵, 레즌 반컵, 계란 1개, 우유 ¾컵

만드는 법
1. 녹차는 가루로 빻아 둔다.
2. 찐빵가루는 채로 쳐둔다.
3. 계란을 풀어서 설탕과 혼합시켜 우유와 다시 섞어 둔다.
4. 3의 안에 1과 건포도를 넣고 혼합한다.
5. 알루미늄 호일컵 등에 4를 넣어 강불에서 12~13분을 찐다.

기타내용
※ 시판하는 믹스 가루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 사용방법에 따라 분량을 바꾼다.

열로 차의 비타민 C는 다소 손상되지만, 비타민C, 카로틴, 비타민E가 강화된 케이크이다. 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재료
(4인분) 차페이스트 50g, 밀가루 80g, 설탕 100g, 계란 1개, 샐러드유 약간

만드는 법
1. 차페이스트는 일반녹차를 믹서기 또는 절구 등으로 만들어 둔다.
2. 계란을 풀어 설탕을 세 번 정도로 나누어 섞어 넣는다.
3. 섞으면서 2를 사람피부 온도만큼 따뜻하게 해 거품을 낸다.
4. 3에 밀가루를 세 번 정도 나누어 섞어 넣는다.
5. 밀가루가 들어가면 차 페이스트를 넣어 섞는다.
6. 구울 틀에 종이를 깔고 흘려 넣는다.
7. 180도의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다.

기타내용
※ 적당한 용기의 안쪽에 샐러드유를 바르고 7부정도까지 15분 정도 쪄도 된다.
※ 식은 후 가루차를 설탕가루와 섞어 체로 쳐 흔들어 뿌리는 것도 좋다.

재료
(4인분) 가루녹차 2작은술, 고구마 200g, 설탕 3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고구마 껍질을 벗겨 연하게 찐다.
2. 다 쪘으면 뜨거울때 고운체로 밭는다.
3. 설탕과 소금을 더해 잘 섞는다.
4. 소량의 물에 말차를 녹여둔다.
5. 녹인 말차를 3의 고구마에 넣어 고르게 섞는다. (단맛이나 색은 취향에 맞게 가감해도 된다.)
6. 단단히 짠수건으로 싸서 모양을 만든다.

재료
(5~6인분) 녹차 2큰술, 뜨거운 물 반컵, 한천 1개, 물 1컵반, 설탕 150g, 물엿 20g

만드는 법
1. 녹차를 정한 분량의 뜨거운 물에 우린 후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 차 페이스트를 만든다.
2. 한천은 물에 씻어 떼어 자르고 가득 부은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다.
3. 2에 설탕을 더해 설탕이 녹으면 체에 거른다.
4. 3를 냄비에 넣어 엿물을 더해 중불에서 끈기가 나올때까지 펄펄 끓인다.
5. 불에서 내려 1의 차를 더해 매끈해질 때까지 잘 섞는다.
6. 틀상자를 물에 적시어 6을 흘려놓고 식혀 굳힌다.

차가 식물섬유 카로틴 비타민 C,E를 보충한다. 차의 황산화 작용에 의해 고기의 지방산화가 억제된다.

재료
(5~6인분) 차소 300g, 한천 1개, 물 1컵반, 설탕 150g, 물엿 20g

만드는 법
1. 한천을 씻어 꽉 짜서 떼어 잘라 냄비에 넣어 정한 분량의 물을 부어 1시간이상 불려 둔다.
2. 1을 중불에 올려 한천을 끓여 녹인다. 다 녹였으면 설탕도 넣어 녹인다.
3. 2를 체에 걸러서 차팥소를 넣어 중불에서 나무국자로 잘 섞어 젓는다.
4. 펄펄 긇여 ½양으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좀 식힌다.
5. 틀상자를 적시어 4를 뚝뚝 떨어넣고 굳힌다.

비엔나 커피를 녹차로 바꿔 마일드한 크림의 맛 다음 차의 쓴맛, 떫은맛으로 해서 마지막으로 단맛. 이렇게 삼단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차의 비타민 C와 카페인으로 기운을 회복하는데 좋다.

재료
(1인분) 덖음차 5g, 뜨거운 물 150cc, 굵은 설탕 2작은술, 거품크림 2작은술

만드는 법
1. 덖음차에 펄펄 끓인 분량의 물을 넣고 진하게 우린다.
2. 컵을 따뜻하게 굵은 설탕을 밑에 넣는다.
3. 1을 2에 천천히 붓어 넣는다.
4. 3에 거품크림을 띄운다.

기타내용
※ 거품크림 만드는 법 : 100g의 생크림에 10g의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

두부의 식물성 물질과 당근, 차의 카로틴, 비타민 C와 영향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표고버섯, 두부의 식물섬유에 차의 식물섬유 카테킨을 더해 차의 상태를 조절한다.

재료
(6~8인분) 녹차 1큰술, 두부 80g, 표고버섯 100g, 당근 10g, 한천가루 4g(조미료), 술 15cc, 식용유 15cc, 소금 ¼작은술

만드는 법
1. 녹차는 50cc 정도로 물로 우려내 꽉 짜서 잘게 썰어둔다.
2. 두부는 데쳐서 물을 빼둔다.
3. 당근과 표고버섯은 각각 데쳐서 잘게 썰어둔다.
4. 2의 두부를 절구에 찧은 후 다시 조미료를 넣어서 찧는다.
5. 표고버섯의 데친 물에 물을 좀더 더해서 두컵반을 만들어 한천 가루를 넣고 끓여 녹인다.
6. 5를 불에서 내려놓고 어느정도 식은 후에 1, 3, 4를 넣어 고루고루 섞는다.
7. 6을 틀상자에 흘러내리듯이 넣고 차게 굳힌다.

기타내용
※ 좋아하는 형이나 크기로 자르면 된다.
※ 단맛이 깃든 매화절임을 첨가하는 것도 좋다.

녹차 55g, 맛소금 20g, 볶은깨 20g, 산초 ⅓작은술, 고춧가루 ¼작은술

재료
(4인분) 밥 250g, 샐러드유 1큰술, 녹차 50g, 소금 작은술⅔, 버터 큰술½

만드는 법
[ 만드는법 1 ]
1. 재료를 한꺼번에 전부 믹서기에 넣어 가루로 만든다.
※깨 알갱이가 남지만 쉽게 변질하지는 않는다.

[ 만드는법 2 ]
1. 절구로 깨를 가볍게 찧어둔다.
2. 1을 포함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가루를 만든다.
※ 깨가 빻아져 있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다.
※ 약 100g 한컵 분량이 된다.
※ 사용하기에 따라 알갱이 굵기를 바꿔도 된다.

차가 식물섬유 카로틴 비타민 C,E를 보충한다. 차의 황산화 작용에 의해 고기의 지방산화가 억제된다.

재료
(5~6인분) 녹차 2큰술, 물 1컵, 돼지고기 간것 500g, 설탕 1큰술, 술 1작은술, 소금 1과 ⅓작은술, 산초약간, 찧은 마늘 1큰술

만드는 법
1. 녹차는 정한 분량의 물에 우려내고 우린 잎차와 우린차 즙으로 나누어 둔다.
2. 우린잎차는 잘게 썰어둔다.
3. 간고기에 소금, 후추, 술, 설탕, 찧은 마늘, 1에서 나눈 차즙을 넣어 절구 또는 스피드 커터로 끈적끈적 해질 때까지 잘 찧는다.
4. 끈기가 충분히 나오면 2의 차를 더해 골고루 반죽한다.
5. 김발에 랩 또는 호일을 깔아 김말이를 하는 요령으로 4의 속을 랩에 싸서 취향에 맞는 굵기로 만다. 모양을 비엔나처럼 만들어 양쪽 끝을 고무줄로 묶는다.
6. 70~80℃의 물에 15~20분 데친다.

버터에 부족한 비타민 C나 식물 섬유가 차에 의해 보충된다. 차의 황산화 작용에 의해 버터의 지방 산화가 억제된다. 차의 쓴맛으로 맛이 다른 건포도 버터가 된다.

재료
(4인분 12개분) 녹차 3큰술, 버터 40g, 건포도 80g, 크래커 12장

만드는 법
1. 녹차는 믹서기에 돌려 가루로 만들어 둔다.
2. 건포도는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가 큼직하게 썰어둔다.
3. 볼에 버터와 1의 녹차를 넣어 잘 혼합한 후 1의 건포도를 더해 잘 섞고 크래커에 수북이 얹는다.

기타내용
※ 녹차 분말을 버터에 섞어 빵이나 요리 등에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